이제 남은 것은 더 폭넓은 관객과의 교감입니다.
균형을 잘 잡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한 화가의 뜻이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오래된 유럽 미술관에서나 봤음직한 고전회화처럼 그려진 이 그림들은 박민준(51) 화가의 ‘콤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 연작입니다.
[사진 갤러리현대] 하지만 그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눈 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합니다.벽 한쪽엔 무대 위 배우처럼 조명받은 액자 속 인물 9명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고양이 등 동물 가면을 쓴 배우들의 초상화입니다.
[사진 갤러리현대]박민준.21세기에 고전 기법으로 작업하며 자기 세계를 구축해가는 일이 어디 쉽기만 하겠습니까.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 ‘의심하는 도마를 보고 매료돼 일본에서1년간 고전회화 기법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우스꽝스럽고.AI를 어떻게 만들고 쓸지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인공지능이라도 사랑은 할 수 있잖아.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에게 너에게도 마음이 있니?라고 묻자 내놓은 답변이다.저는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구축된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